-
「말로」옹, 공산권 3수뇌 평
【파리20일AFP합동】「프랑스」의 세계적 작가인 「앙드레·말로」옹이 지난 71년 「프랑스」의 저명한 연극연출가인 고「장·빌라드」씨와의 대담 중 밝힌 모택동과 「레온·트로츠키」·「요
-
재독 여류 작곡가 가 본 오페라「심청」
다음 글은 지난 8월초「뮌헨」국립극장에서 개막된 윤이상 씨의「오페라」『심청』 공연을 직접 본 조병옥 씨(작곡가·이대음대 전임강사)가 본사에 보내온 글이다. 조 여사는 역시 작곡가인
-
「오페라」『나비 부인』연출 맡은 「오오따니·기요꼬」여사
일본「후지하라·오페라」단의 「프리마·돈나」며 연출가인 「오오따니·기요꼬」(대곡렬자)여사가 오는 16일∼18일 서울시민회관에서 공연되는 김자경 「오폐라」단의 『나비부인』을 연출하러
-
(2)음악
71년의 악단은 양적으로는 활발했지만 질적으로 현저한 발전은 별로 눈에 띄지 않는다. 음악평론가 이유선 교수(중대)는 『양과 함께 질적으로도 좋아지는 듯하지만 뚜렷한 것이 없는 평
-
유덕형 연출 『알라망』 『베스트』로 선정
제삼세계 연극제 및 국제회의가 지난달 19일부터 30일까지 「필리핀」의 수도 「마닐라」에서 열렸다. 이 대회에 한국대표로 다녀온 김의경씨(극단 「실험극장」 대표)는 이번 연극제의
-
「조지·앨런」출판사 히트-영|정계 거물 회고록 「붐」-미|불인이 쓴 미 사회 진단 인기-불
미국의 가을 출판계는 예년에 없이 풍성한 신간 서적들이 쏟아져 나와 활기를 띠고 있다. 이중에서도 특히 정계 거물급들의 회고록이 많이 나와 주목을 끌고 있다. 「즌슨」 전 대통령
-
오페라 「심청전」 준비 차 내한
세계적으로 이름을 떨치고 있는 「오페라」 연출가 「뮌헨」 국립 「오페라」좌 관장 「귄터·레너트」박사 (61·사진)가 내년 「뮌헨·올림픽」대회 문학 축제 개막 날에 펼쳐질 「오페라」
-
세계에 선보일 오페라 「심청전」|「뮌헨·올림픽」음악제 위해 내한하는 연출가 「레너트」박사|
「뮌헨」국립 「오페라」좌관장 「귄터·레너트」박사가 72년 「뭔헨·올림픽」대회 문화 축제의 주요 공연 「오페라」인 『심청전』의 준비와 한국 예술계 시찰을 위해 20일 서울을 방문한다
-
사회 참여하는 프랑스 연극|본사 주최 불 파리 대 「셰레르」 교수 강연서
중앙일보사·동양방송과 한불 협회가 주최한 파리 대학의 연구 교수 「자크·셰레르」씨의 「현대 프랑스 연극」강연이 31일 하오 5시 「드라머·센터」에서 3백여 연극 학도들이 모인 가운
-
예술성 면에선 무대가 TV 앞질러|연극의 독자성·미학이 재발견돼야
오는 27일은 열 번째 맞는「세계연극의 날」-. 한국연극협회와 ITI(국제극예술협회) 한국본부는 이날을 기념하기 위해 20일 하오 「아카데미·하우스」에서 한국 연극인대회를 가졌다.
-
「셰익스피어·그룹」6명 내한
중앙일보사와 동양방송이 주최하는 셰익스피어 극장공연에 출연할 런던·셰익스피어·그룹 6명이 서울서 공연을 갖기 위해 22일하오1시50분 KAL기 편으로 내안 했다. 「셰익스피어」극
-
한일 TV 무대 미술전
제1회한일 TV·무대 미술전이 중앙일보사와 동양방송 주최로 11월1일부터 7일까지 국립공보관에서 열린다. 이번 전시회는 아직 외국과 비교할 기회를 못 가졌던 우리의 무대 미술이 어
-
국민 심층에 뿌리박은 오스트리아의 연극
오스트리아, 그리고 빈이라면 음악을 연상 한다. 그러나 빈이나 오스트리아를 가보면 어김없이 다음과 같은 말을 실감하게 될 것이다. 『연극은 빈 사람들의 생활, 동경, 오락의 중심을
-
부흥 찾는 극예술-제12차 ITI 총회에 다녀와서-김의향
1965년3월, 제4차 「세계연극의 날」을 맞아 영국의 「로렌스·올리비에」와 불란서의 「장·루이·바로」는 연극의 국제성에 대해 토론한 적이 있다. 바로 제4차 「연극의 날」「메시지